뉴저지 추석대잔치 다시 연기…7일 우천 예보에 재연기
뉴저지주 한인사회 최대 명절 행사인 ‘뉴저지 추석대잔치’가 한 차례 더 연기돼 오는 28일에 열린다. 뉴저지한인회는 “오는 7일에도 비가 예보돼 추석대잔치를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버펙공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뉴저지 추석대잔치는 당초 9월 30일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폭우가 예보되면서 10월 7일로 한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7일에도 또다시 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1차 행사날짜 변경 직후 일부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28일로 일정을 한 번 더 변경했다. 행사 시간은 최초 예정이었던 오전 11시~오후 8시로 원상복구된다. 뉴저지한인회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정이 변동됐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 기업 관계자 여러분들과 참가자 분들께 다시한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문의는 이메일(kaanjoffice@gmail.com)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추석대잔치 뉴저지 뉴저지 추석대잔치 우천 예보 뉴저지주 한인사회